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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_<어린이 신앙 Q&A> 류 목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신앙질문, “목사님,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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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11-28 20:53 조회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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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목사와 함께 하는 어린이 신앙질문, “목사님궁금해요!” >

하나님이 계신데 왜 전쟁이 일어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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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하나님이 계신데 왜 전쟁이 일어날까요?

 

답) 이 질문은 ‘하나님이 선하시고, 살아 계시다면, 과연 이 세상에 악이 존재하는 것을 그대로 둘 수 있는가?’하는 질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은 선하시고, 살아계십니다. 그리고 공의로운 분이기 때문에 반드시 죄에 대해서 벌하시고, 이 세상에 궁극적인 평화가 임하기를 그 누구보다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세상에서의 전쟁을 완전히 그치게 하시고, 평화가 임하게 하실 것인데, 그것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일어날 일입니다. 궁극적으로 이루어질 평화는 완성될 하나님 나라에서 누리게 될 것이고, 하나님 나라의 완성은 최후의 심판 이후에 완성이 될 거예요. 

 

 하나님이 선하신 분이라는 사실은 결코 공정한 재판과 부딪히는 개념이 아닙니다. 그래서 어떤 점에서는 전쟁을 통해서 우상숭배하고 죄악으로 만연한 민족을 심판하시기도 하세요. 

 

 다음의 관련구절을 보세요.

(창 15:16, 개정) 『네 자손은 사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가득 차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위 구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가나안 땅에 살고 있던 민족들과 전쟁을 하여 그들을 진멸케 하신 이유가 무엇인지를 보여줍니다. 바로, 이방인들의 죄악에 대한 심판이었던 것이지요. 

 

 그러나 전쟁을 통해서 죄 없고 힘없는 아기들까지도 죽는 모습을 보면, 우리로서는 정말 이해가 안가지요. ‘왜 하나님은 이런 끔찍한 일들을 지켜만 보고 계신걸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고 마음이 어려워집니다. 

 

 우리는 그 이유와 하나님의 크신 생각과 계획을 다 알 수는 없지만,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억울한 일과, 슬픈 일들, 잔인하고 부조리한 일들,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일들을 다 알고 계시고, 언젠가 그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시리라는 거예요. 

 

(계 21:4, 개정)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그 일은 마지막 날에 일어날 거예요. 그래서 마지막 날, 즉 부활하신 예수님이 오시는 날은 예수님을 믿지 않고 악인의 길을 걸어온 사람들에게는 심판의 날이고, 예수님을 믿으며 의인의 길을 걸어온 사람들에게는 궁극적인 평화의 날입니다. 

 

 또 한 가지 우리가 생각해 볼 수 있는 점은, 하나님께서는 최악의 일들을 통해서도 최선의 일을 이루시는 분이라는 거예요. 전쟁과 같은 최악의 일들은 성경에서도 많이 등장해요. 예를 들어 초대교회의 훌륭한 집사님이셨던 스데반 집사님이 돌에 맞아 순교당하는 일이나 성도들이 유대인들로부터, 로마군인들로부터 핍박을 당하는 일들이 그렇지요. 그러나 이런 최악의 일들을 통해서 오히려 복음이 세계 열방으로 퍼져나가게 되었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지요.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최악의 일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발가벗겨 저주의 나무에 매달아 죽인 사건이에요.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가장 악하고 가장 신성모독적인 일이 무엇인지 상상해보세요. 무엇을 상상하든 십자가 그 이상을 상상할 수는 없을 거예요. 

 

 누군가가 사랑하는 자녀의 엉덩이라도 만졌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런 일을 당한 자녀의 부모 중에 가만히 있을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그런데 하나님의 가장 사랑하시는 아들, 예수님은 온 몸이 발가벗겨지셨고, 조롱을 당하셨고, 사람들이 내뱉는 욕을 들으셨고, 침까지 맞으셨어요! 그리고 끝내 모든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저주의 나무인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어요. 

 

 이것은 하나님과 우리 인간에게, 그리고 이 세상 모든 존재에게 일어날 수 있는 최악 중의 최악의 일이에요. 그런데 이 최악 중의 최악의 일, 십자가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은 어떤 일을 이루셨나요? 하나님은 이 일을 통해 사탄의 머리를 꺾으셨어요. 하나님은 이 일을 통해 우리의 죄문제를 해결하시고,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어요. 할렐루야!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이런 분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전쟁과 같은 최악의 일들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난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여전히 살아계시며, 여전히 선하시며, 그분의 방법으로 최악의 일들 가운데서도 최선의 일들을 이루어 가신다는 사실을 믿을 수 있어요. 하나님께서 선하시기에 우리의 슬픔과 억울함도 풀리는 ‘그 날’이 올 거예요! 

 

글/류대형 목사, 진행/조태진 웹진팀장(hswebzin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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