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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_<중등부> 2020년 향상 포이에마 (Poiema) 중등부 겨울수련회 : 허재영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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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1-31 11:49 조회1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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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향상 포이에마(Poiema) 중등부 겨울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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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향상교회 중등부의 새 이름, 포이에마 중등부

 

2020년을 한 달여 앞두고 중등부 학생 임원단이 중심이 되어 향후 중등부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하였습니다. 그 결과, 한 1학년 학생이 제안한 ‘포이에마(Poiema)’ 라는 새 이름을 투표를 통해 얻었는데, 이는 에베소서 2장 10절,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에서 ‘그의 만드신 바’라는 말의 헬라어 원어입니다. 즉, 포이에마 중등부 구성원이 한 사람도 똑같은 사람이 없도록 지음 받은 하나님의 걸작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 중등부의 2020년은 그 어느 해 보다도 희망차게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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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Boot (다시 시작), 6년 만에 다시 하나 된 중등부 겨울수련회

 

지난 1월 18일부터 19일(1박 2일)에 걸쳐 강원도 속초 아이파크 콘도에서 중등부 겨울수련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겨울수련회는 특별히 6년만에 학년 초원별 개별 수련회가 아닌 전 학년 통합 수련회로 진행되었는데, 여기에도 몇 가지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먼저 수련회 일정이 금~토가 아닌 토~주일로 변경되었는데, 이렇게 함으로서 선생님들의 96%가 수련회에 참여하여 학생들과 교제하며 섬김의 본을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토요일 저녁 집회와 주일 오전 예배, 두 번의 예배를 통해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기 전 학생들의 잠든 영성을 깨우고 하나님과 시선을 맞추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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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예년의 학년별 수련회가 아닌 전 학년 통합 수련회로 진행되었는데, 이는 목장(반)별 교제와 친교를 위한 시장 장보기, 저녁 식사 해먹기 등의 형식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저녁 통합 집회를 통한 영성 세우기까지, 말 그대로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복안이었습니다. 특히 첫날 저녁 집회 강사로 우리 교회에서 고등부를 섬기시면서 최고의 전국구(?) 청소년 사역자이신 김보성 목사님이 먼 길을 마다않고 달려와 ‘예수님께 로그인’이라는 제목으로 귀한 말씀을 전해주셨는데, 지금의 목사님을 있게 만든 중학생 시절 은사님에 대한 생생한 간증과, 가난한 부모 탓에 자신의 꿈을 박탈당하고 한 없이 삐뚤어져 절대 변하지 않을 것 같던 한 중학생이 하나님을 만나 변화되고 지금은 목사님과 같은 목회자의 길을 가고 있다는 반전 스토리는 우리 중등부 전체에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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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나고 더욱 감사가 넘치는 수련회 

 

이번 수련회를 준비하면서 가장 염려되었던 부분은 주말 고속도로 교통 정체였습니다. 평상시 토요일 속초행과 주일 용인행 모두 심각한 주말 정체가 있다는 점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래서 예년에 비해 1시간 앞선 토요일 오전 8시에 출발하는 등 나름대로 대비를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토요일 속초행과 주일 용인행 모든 길에서 거의 교통 정체를 경험하지 않게 하셨습니다. 설 명절을 한 주 앞둔 터라 상대적으로 차량 이동이 적었던 것인데, 돌이켜보면 하나님의 예비하심이었던 것 같습니다.

날씨도 주관해주셨습니다. 토요일 출발하자마자 속초에서 전해온 소식은 지금 속초에 눈이 오고 있으니 안전에 주의해서 오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도착하기 전 기온이 상승하면서 눈은 비로 바뀌었고 그나마도 이내 개어 강원도인 것이 무색할 만큼 따스한 날씨로 우리를 맞아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수련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교사 선생님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토요일 주일을 온전히 중등부만 섬겨주신 주부 선생님부터 토요일 늦도록 일하고 서울에서 심야 버스를 타고 속초까지 달려온 청년 선생님, 그리고 예전 같지 않은(?) 무릎을 부여잡고 아이들과 어울리고 함께 하는 게 좋아서 온 힘을 다해 방탈출 게임장을 달리신 장년 선생님까지… 모든 선생님들의 헌신과 수고가 빛났던 수련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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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수련회는 총 18명의 청년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찬양팀 싱어로 악기팀으로 스텝으로, 그리고 저녁 늦게 오시는 선생님들을 대신하여 일일 교사로 섬겨 주었습니다, 별다른 댓가도 변변한 잠자리나 식사 대접도 없었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열정적으로 섬겨 준 청년 스텝 선생님들에게 중등부 모든 선생님과 학생들을 대신하여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중등부를 믿고 귀한 자녀들을 수련회로 보내주시고 기도로 물질로 후원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한없이 연약하고 부족한 저희 교사들이지만 하나님이 우리 자녀들을 걸작품으로 빚어가시는 여정에 사랑어린 관심과 기도로 동역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허재영 집사, 사진/중등부 제공, 진행/정경희 기자(3377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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