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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_<북리뷰> 살아있는 다문화 교육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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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2-29 10:32 조회1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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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교육이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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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다문화 교육 이야기」 

 

미국 교육계에서 ‘교사의 교사’로 불리는 교육활동가 파커팔머(Parker J. Palmer)는 “가르침은 진리가 실천되는 공간을 만드는 일이다.”라고 했다. 진리를 실천하는 공간은 가정, 학교, 사회로 확장되고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서 영성을 실천하도록 가르치는 것이 교육이라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아침 출근길이나 길을 걸어가거나 버스나 전철 안에서 외국인을 마주하는 일이 낯선 풍경이 아니다. OECD에서는 전체 인구의 5% 이상이 외국인이면 다인종·다문화 국가로 분류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조만간 다문화 국가가 될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다.

우리의 일터에서나 학교, 교실에서 여러 나라 다양한 인종을 만난다는 것은 우리 여러 나라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우리나라에서 가정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나 국제결혼의 증가로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많이 출생하고, 한국에서 공부하기 위해 입국·거주하는 유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 우리 사회는 다문화 사회로 변모할 것이므로 이에 따른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다문화 사회를 향한 준비에는 ‘다문화 교육’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일원이기 때문이다. 다문화 교육을 통하여 남녀 학생 모두와 다양한 인종과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 그리고 특수한 학습자에게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보장하는 것이 다문화 교육의 목표이다. 동시에 다문화 교육의 또 다른 목표는 향후 다양한 인종이 함께 대한민국 사회를 살아갈 때 주류 한국 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식, 기능, 태도를 길러주는 것이다. 

다문화 교육에서 우선 이해되어야 하는 것은 ‘모두 다 학교에 갈 수 있는 아이들이며, 또한 모두 다 학교에 가야 하는 아이들’이라는 것이다. 즉, 합법으로, 혹은 불법으로 체류하고 있더라도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은 중학교까지가 의무교육이므로 ‘모두 다 학교에 갈 수 있고, 또한 모두 다 학교에 가야 하는’ 마땅한 권리이다. 그래서 우리는 공동체의 가족으로 다인종·다문화 아동이 모두 학교에 갈 수 있도록,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글/사진 임은주 기자(lejwood24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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