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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_<코로나19특집2> 코로나19의 팬데믹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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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5-01 18:07 조회258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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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의 팬데믹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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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지금까지 우리 생애에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하고 상상조차 해보지 못한 일을 경험하며 살고 있다.

 

 코로나 19. 팬데믹!!

교회의 문이 닫힌 지 두 달이 지났다.

참으로 충격이고 암담했다.

그러나 예배는 멈추지 않았다!!

어쩌다 세상이 이렇게 돼버렸나?  우리 생애 가운데, 이런 일이 일어나리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가 충만해야 할 예배당이 텅 비었다.

이 엄청난 충격 앞에 우린 무슨 기도를 드려야하나? 

 

 주일마다 예배당에서 영과 진리로 드렸던 예배가,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웠던가를 새삼 깨닫게 되었다.

늘 드리던 우리의 예배가, 하나님 보시기에 진실함이 없는 형식적인 예배는 아니었는지?

경건의 모양만 있고 거룩함을 잃어버린, 가증스러운 예배는 아니었는지? 

우리의 진솔한 영적인 양심을, 하나님 앞에 내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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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19 팬데믹!!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하찮은 작은 미생물이, 이 지구 모든 나라의 국경을 넘어 소리 없이 퍼져, 온 세계를 역병으로 뒤덮었다. 설마설마 했지만, 하루하루가 무섭게 사망자가 늘어, 20만 명이 넘는 엄청난 귀한 생명들을 무참히 빼앗아 갔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일까?  자연재난인가? 

하나님이 하나님 됨을 드러내시는 영적인 재앙인가?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하신, 또 우리에게 복 주시기를 기뻐하신 하나님께서, 부패하고 타락한 문화에 취해, 영적인 신호등을 지키지 않고 살아온 이 세상에 대해, 오래 동안 참으셨던 비통한 진노이실까?  이런 재앙을 내리시면서까지, 하나님의 섭리를 이어가시는 것인가?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다.  하루하루 긴장된 삶이었다.

 

- 무화과 잎사귀가 무성하면 자연히, 여름이 가까운 줄 알라고 하셨다.

 우리는 성경에서 주신 마지막 말세의 고통하는 때를, 말씀을 통해 알고 있었지만, 아직은 먼 세상 이야기로만 알고 살아온 것이다.

세상에 난무하는 이단들, 전쟁과 기근, 지진과 역병들, 자연재해나 천재지변, 동물들의 전염병들, 이 지구상에 일어나는 무서운 공포의 징조들을 보고서야 분명, 창조주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깨닫게 되는 것인가?

이러한 전 지구적 재난 앞에, 하나님은 분명 살아계셔서 역사하심을, 우리는 지금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몸으로 체험하며 살고 있는 것이리라.

이 세상은, 사람의 힘으로나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섭리와 주권으로, 운행하심을 또다시 깨닫게 된다.

 

- 우리는 이제서야 우리가 그동안, 강같이 흘러야 할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저버리고, 하나님 말씀에 불충했던 것을 깨닫는다.  회개하며 기도해야 할 일들이 왜 이렇게도 많은지를, 엎드려 생각해 본다.

 교만하며 돈을 사랑하며 사치와 방탕함으로, 세상의 헛된 가치관에 빠져서, 자기 확신 속에 갇혀 나만 옳다는 소견으로, 더 높아지려고, 더 많이 가지려고, 더 좋은 것 누리려고 남을 무시하고 짓밟는 우리의 무지한 죄와 오만함을,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찢고 회개하고 있는 것이다.

 

 물질이 더 없이 풍요로운 이 시대임에도, 우리 영혼은 피폐해져 있고 점점 더 메말라 가고 강팍해져 가고 있다.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진정, 잘 사는 것인지의, 올바른 삶의 가치를 한번 생각하고 깨닫게 된 것이다.

따뜻한 햇살, 맑은 공기를 숨 쉴 수 있다는 것, 시원한 바람, 깨끗한 물 한모금과 따뜻한 밥 한 그릇, 또 마주보고 웃을 수 있는 소박한 미소들과, 섬김의 일들이, 얼마나 귀한 일상의 행복이며, 얼마나 귀한 하나님의 큰 은혜였는지를 새삼 깨닫게 된 것이리라.

 

 온 세상이 타임머신을 타고 몇 십 년 뒤로 거슬러 가버린 것 같았다.  잠시, 온 사회가 시간이 멈추고 모든 것이 정지된 것 같았다.  학교마저 문을 닫고 온라인 수업을 하며, 온 사회가 공동화 되고, 보편적 사회의 가치가 혼란스럽고, 사람 사는 냄새 나지 않는 냉랭한 사회가 되었다.  바벨탑을 쌓으며 너무 바쁘게 살아온 우리에게, 하나님은 세상 신을 다 벗어 내려놓고, 좀 조용하라고 말씀하신 것 같았다.  생활필수품 챙기기에 바빴고, 숨을 쉬기 위해서 마스크 구하기에 인정사정 없는 대 혼란을 겪었다. 

 

- 이제, 이대로 간다면!  깨끗한 공기가 없어 숨을 쉴 수가 없다면!

 지금까지 인간이 쌓아 올린 바벨탑 같은, 이 세상의 첨단과학이나 최고의 문화가, 하나님의 주권 앞에서는 아무 소용이 없는, 한줌의 재와 같은 허망한 것임을, 이번 코로나 19사태로 모두가 한번쯤은 깨닫게 되었으리라.

정치, 철학, 권력, 인간의 지성과 존엄성마저도 하나님의 섭리 앞에는 헛된 욕망이며 한낱 티끌임을, 새삼 깨닫게 하시고 배우게 하셨다. 

불의에 저항할 줄도 모르고, 하나님도 좋게 하고 사람도 좋게 하는, 양비론 같은 이중 잣대로 살아온 우리들임을 돌아보게 하셨다.

 

 그동안 몇 주간 인터넷으로 영상예배를 드리는 기간 동안,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 주간도 지나고, 죽음을 이겨내고 승리하신 예수님의 부활절을 맞았다.  십자가의 도를 묵상하는 십자가부활신앙의 메시지가, 지금 힘든 우리를 주님께 한 걸음 더 다가가게 하는, 은혜로운 설교 말씀이었다.  인터넷으로 가정 예배를 드림으로, 가족 간의 영적인 소통이 있고, 서로 기도하며 격려와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은혜도 경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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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우리에게 큰 혼란을 겪게 하고, 고귀한 많은 생명까지 잃은 슬픔과 고통을 주었지만, 고난이 내게 유익이라는 말씀처럼, 교훈과 회개와 많은 변화도 가져다주었다. 

작은 소박함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었는지 알았다.  세상의 허탄한 가치관이 절대로, 성경적인 진리의 가치관이 아님을 새삼 깨닫게 하셨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하신 말씀처럼.

성경적 참된 진리의 가치를 배우고 깨달아야  하리라. 

기적은 기적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태양 볕 아래서 공기를 숨 쉴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큰 기적인가를 새삼 느끼게 된다. 

 

 계시록 말씀대로, 앞으로 더 큰 환난이나 재난이 닥칠지도 모른다는, 인류의 재앙적 위기 앞에 우리는, 반드시 우리 앞에 심판의 때가 있음을 알게 하시니 또한 감사하다.

우리는 오늘 일도 알지 못하고, 내일 일도 알지 못하며, 장래 일도 알지 못하는 어리석고 미련한 인간임을 또한, 깨달아야 하리라.

 인생의 황혼 길에 서 있는 우리는, 다음 세대를 살아갈 우리의 후손들을 생각하며 참으로 암울함을 느낀다.  마귀가 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아다니는 이 악한 세상에, 우리의 후손들에게 영적인 분별력을 주시어, 미혹되지 않게 붙들어 주십시오. 또한 신앙의 정체성을 가지고, 참된 가치관과 온전한 믿음으로 살도록 붙들어 주십시오. 더욱 진리 안에서 승리하며, 하나님의 뜻을 펼쳐 갈 수 있도록,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혀 주시어 믿음의 대장부가 되게 해 주십시오.  간절히 기도드리게 된다.

 

- 이 넓은 세상이 이제, 서로 먼 거리의 세상이 아니다. 코로나19가 팬데믹으로 온 세상으로 퍼져나가 흑암의 고통을 주었지만, 하나님은 주님의 복음도 온 세상에 편만하게 퍼져서 주님 오실 길을, 기름을 준비한 다섯 처녀처럼, 깨어 기도로 준비하라고 일깨워 주신 것이리라.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그 이름을 높이고, 하나님께서 주신 하루하루를 감사함으로 겸손히 사명감을 가지고 살아야 하리라.  또 신실하게, 진실하게, 거룩하게 믿음의 본을 보이고, 좋은 영향력을 흘러 보내며, 비젼 있는 삶을 살기를 다짐해 본다. 

 

 이제 온 땅에 새 봄이 왔다. 

형형색색 만발했던 예쁜 꽃들이, 피고 지는 아름다운 계절  5월이다.

모든 생명력 가진 나무들이 힘차게 소생하며, 자라나는 계절을 하나님이 주셨다. 

우리가 우리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얼굴을 찾을 때,  하나님이 하늘에서 들으시고, 우리의 비통함을 용서하시고, 이 땅을 새롭게 고쳐 주실 것을 믿음으로 간절히 기도드린다.

 

- 하나님! 하나님의 주권으로  코로나를 속히 소멸시켜 주시고, 이 세상의 모든 악의 축들을 소멸시켜 주시어, 이 땅을 정결하게 해 주십시오.

- 하나님! 코로나로 고통 중에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주시고, 우리가 좌절하지 않고 새롭게 일어날 수 있도록, 새 힘을 주시고, 도와주십시오.  

- 하나님! 이 땅의 온 교회들과 열방들이 다시 일어나,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은혜로 온전한 예배가 회복되고,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나타내도록 역사하여 주십시오.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어본 앞으로의 세상은, 새로운 가치와 어떤 새로운 질서로, 생활 패턴과 관념이 많이 바뀌게 될 것 같다.

그러나, 언젠가 코로나가 물러가게 되면,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또, 다람쥐 쳇바퀴 돌듯한 타성에 젖는 그런 삶은 살지 않아야 하리라.  

이번에 코로나로 희생되어 숨진 그들의 고귀한 삶의 몫까지, 우리는 숭고하게 살아 내야하는, 사명감을 가져야 함을 깨닫게 된다.

 

샬롬~!!

 우리가 늘 자주 쓰던 인사말이지만 이제 이 땅이, 코로나의 삶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참된 평화를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하늘의 평강, 하나님의 정의와 하나님의 창조 질서가 회복되고 또, 서로 섬기며 조화를 이루는, 진정한 샬롬의 세상이 되도록, 신실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위대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합니다.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21장 19, 36 절 말씀

 

 

글 / 권인숙 기자(love-suk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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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B님의 댓글

정윤경B 작성일

"우리는 주의노에 소멸되며 주의 분내심에 놀라나이다.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순식간에 다 하였나이다.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우리를 일생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시90:7-14"(모세가 임종직전 드린기도) 코로나로 사회활동을 못해 생긴 우울증을 성경의 아름다운 운률,  아름다운 유투브영상,  첼로의 깊은 선률로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8일) QT 말씀도 아름다운 시네요. 읽고 힘이 납니다. 힘든시절~ 영, 육 모두 강건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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