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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_<향상교회 감사릴레이> 이승철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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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0-30 20:39 조회4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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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이나 블로그와 같은 SNS에서 뜨겁게 오르내리며 전달되었던 감사릴레이를 향상교회 웹진에서도 지난 2015년 2월부터 진행하고 있습니다. 늘 풍성하고 감사가 넘치는 개인과 가정, 직장, 목​장, 교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번 호 감사 릴레이 대상자는 이승철 집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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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6(금) 저녁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저녁 8시에 시작된  화상목장모임중 다음 주 월부터 있을 세겹줄 기도회 기도짝을 정하고 기도제목은 각 가정별로 정리해서 단톡으로 나누기로 하였습니다. 해 마다 세겹줄기도회를 통해 우리가 예상치 못했던 여러가지 기쁨과 감동의 은혜를 주셨던 주님을 고대하고 있는 목장 가족들의 기대에 찬 환한 얼굴이 넘 고맙고 사랑스러웠습니다. 

 

 10/19(월) 세겹줄기도회 첫날, 교회 도착하니 목사님들께서 친히 방역섬김을 겸해 환하게 웃으며 반갑게 맞아 주시고 세겹줄기도회를 찬양으로 열어주시고 말씀과 기도로 인도해 주심 또한 넘 감사했습니다.  마치 주님께서 목사님들의 형상으로 그리고 기도짝들의 형상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듯 온통 몸과 마음이 기쁨과 은혜로 충만한 시간이었습니다.

 

 10/21(수) 예배후 바로 서울 직장으로 출근해야 해서 새벽 4시에 기상해서 준비 출근 복장으로, 새벽을 깨우며 교회본당에 도착하여 목장의 기도짝들 자리를 먼저 확보(?)한 후 바로 도착한 기도짝들과 함께 찬양과 목사님 설교말씀, 그리고 기도짝들과 함께 주님께 뜨겁게 함께 중보하며 기도를 드렸습니다.  

 

 돌이켜보면, 올 2월경부터 시작되었던  코로나-19로 인해 교회 본당에서 드리는 대면예배가 아예 불가하던 시기도 있었고, 정부의 코로나 단계별 통제에 따라 50명 그리고 최근 들어서는  300명으로 다소간 완화되어 불가하리라 생각했던 세겹줄기도회를 이렇게라도 목장 기도짝들과 함께 기도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허락하신 하나님께 넘 감사했습니다. 

 6:35분쯤 세겹줄기도회를 마치고 출근하는 길. 아직 이른 시간인데도 늘상 그렇듯이 수원 IC 부터 가벼운 정체가 시작되어 사무실이 있는 서울 양재역까지 경부고속도로로 운전해서 가는 도중 도중에도 계속 정체가 많았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양재동 부근까지 도달해서 가는 도중에 갑자기 “쾅”하는 벼락소리가 들려 깜짝놀라 앞을 보니 어느샌가 제 차가 앞에 있던 1.5톤 탑차의 뒤꽁무니를 야무지게 들이 박고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1초~2초 정도 운전하는 도중 잠깐 졸았던 것 같습니다. 난생 처음 있던 졸음 운전 추돌사고… 

 너무 놀라 차 밖으로 나와보니 제 차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지고 본네트는 반으로 접혀서 하늘로 올라와 있었지만 다행히 앞 차 운전자도 그리고 차가 크게 파손된 저도 별다르게 다친곳은 없었습니다. 비록 차는 크게 많이 부숴졌지만 운전하는 도중에도 함께 하신 주님을 강하게 느끼고 안전케 지켜 주심을 체험했고 그런 주님께 다시한번 감사 드렸습니다.  

 1주일이 지난 현재도 중상(?)을 입은 제 차는 여전히 정비소에서 치료(?)중에 있고 언제 다시 받을 수 있을 지 모르나 그럼에도 함께 동행하시며 주님의 자녀를 지켜 주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이 시간 찬양하며 깊이 감사 드립니다.

 

 “내 삶을 기억하시고 내 삶에 동행하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 드립니다”. 

 

진행/최희식 기자(heho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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