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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_<제15회세겹줄특별새벽기도회> 하나님의 날개 아래에서 보호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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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4-28 21:04 조회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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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 상실에서 채움으로 ​- 하나님의 날개 아래에서 보호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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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재 88페이지에 보면 <룻기는 사실 이것은 한 개인의 삶을 묘사한 것이지만 구원의 역사라는 시각에서 보면 인류의 모습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타락하여 아무 것도 가진 게 없는 자가 되었습니다. 아담은 하나님처럼 되려고 하다가 사탄의 종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비참해진 인류를 위해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셨고 모든 믿는 자들을 다시 높여주십니다. 텅 비어버린 인류의 삶이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룻기의 주제이며 룻기는 룻이나 보아스가 아닌 바로 예수그리스도가 주인공이시라고 교재에서 바로 이 부분을 핵심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룻기를 묵상할 때 우리는 룻이라는 한 여인의 삶과 예수그리스도의 구원, 우리 자신의 삶이 세 가지를 함께 생각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룻기 2장 12절 ‘여호와께서 네가 행한 일에 보답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는 말씀에서 묘사된 하나님의 날개는 ‘안전과 평안의 장소’, ‘새 힘을 얻는 장소’, ‘소망의 장소’로 하나님께서 룻에게 주시는 “온전한 상”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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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전과 평안의 장소
  1)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아래에 감추사 / 내 앞에서 나를 압제하는 악인들과 나의 목숨을 노리는 원수에   게서 벗어나게 하소서 <시 17:8-9>
  2)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57:1>
  3)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겁게 부르리이다 <63:7> 

2. 새 힘을 얻는 장소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사람들이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피하나이다 / 그들이 주의 집에 있는 살진 것으로 풍족할 것이라 주께서 주의 복락의 강물을 마시게 하시리이다 <시 36:7-8> 

3. 소망의 장소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시 91:1-6>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날개 아래’ 거하면서 코로나로 힘든 이 시기를 잘 지나가야 할 것입니다.
  넷째 날이라 피곤하여 일어나는 게 쉽지 않았지만 찬양 후에 목사님께서 울림있는 질문을 던져 주셔서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10년 후에 2020년, 2021년의 상황을 돌아보면서 그때 어떻게 신앙생활을 했었고 대처했는지 이것이 우리 자녀들에게 평생 신앙생활의 지침이 될 수 있을지?” “자녀들이 앞으로 위기를 만나게 될 것인데 그때 우리 부모님처럼 반응하고 잘 대처해서 그 상황을 이겨 낼 수 있을지?” 이런 질문을 통해서 그러면 나는, 우리 부부는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언약신앙의 중요한 특징과 룻의 언약신앙이 가지고 있는 세 가지 특성을 전하셨는데  여기서 도전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생결단의 신앙은, ‘하나님의 언약을 확실하게 붙드는 사람, 하나님의 언약을 확실하게 믿는 사람은, ’죽으면 죽으리라‘라는 사생결단의 용기가 생긴다고 말씀하시면서 ’이웃사랑‘ 또한 사생결단이 있어야 가능하다 하셨습니다. ’내가 이렇게 나를 희생하더라도, 내가 손해를 보면서 나를 던져도 아버지께서 살아계시니 나를 책임져 주실 거다‘는 믿음이 확고 해야된다 하셨는데 이것도 어렵지만 더 어렵고 힘든 생각은 “내가 지금 빵 한 덩어리밖에 없어서 이걸 다 먹어도 모자라는 판인데, 내가 지금 죽게 생겼는데 가난하고 굶주려 죽어가고 있는 한 영혼이 있으면 뚝 떼어 나눠주면서 아버지께서 책임져 주실거야! 내 생존이 지금 위협을 받는 행동을 하면서도 이렇게 생각하라고? 솔직히 ‘저런 행동을 할 수 있을지?’ 정말 어려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과 행동은 소망을 갖게 하며 비로소 이 소망으로 사생결단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생결단의 신앙 안에는 자비의 신앙과 소망의 신앙이 다 포함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바로 이 ‘사생결단의 신앙’은 우리가 주님 만난 이후에 한참 시간이 지나면서 오랫동안 잊어버리고 있었던 우리 신앙의 본질입니다.
  ‘사생결단의 신앙’을 통한 저의 결단은 ‘상실에서 채움으로’를 경험했으니 이제는 헤세드의 사랑을 실천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저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이제는 빵 한 조각도 나눠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도전이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씩 조금씩 행동으로 옮길 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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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조태진기자(terricho@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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